
1 시즌
65 삽화
이웃집 웬수 - Season 1 Episode 47 47화
영실은 담담하게 목걸이를 풀어 반지를 우진 앞으로 밀어 놓으며 지금 생각 해보니까 이렇게 될 걸 암시 했던 게 아닌가 싶다며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하곤 가볍게 목례하고 카페를 나간다.우진은 참담한 얼굴로 반지를 보다 집어 손에 꽉쥐고... 자전거를 끌고가고 있는 지영을 뛰어와 잡는 건희는 숨고르며 아줌마가 좋다며 내가 어떻게 해 주면 돼냐고 하는데...지영은 건희에게 새 주방보조가 오면 익숙해질 때까지만 함께 일하겠다고 말하곤 돌아서 가는데...